이들 두 주의보 동시 발령은 올해 들어 세 번째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 이른 아침부터 미세먼지농도가 오르다 떨어지기를 반복하며 기준을 초과해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미세먼지농도는 예보 등급(좋음-보통-나쁨-매우 나쁨) 중 4단계인 ‘매우 나쁨’ 단계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노약자나 어린이, 호흡기·심장 질환자 등은 바깥나들이를 자제해 달라고 전북도 환경연구원은 당부했다.
초미세먼지는 입자가 작아 코점막 등을 통해 걸러지지 않고 흡입돼 천식이나 폐 질환을 유발하며 조기 사망률을 증가시키는 원인으로 알려졌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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