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은 “지역 대표 관광지인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 1.2㎞의 생태탐방로를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줄포만갯벌생태공원은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줄포만갯벌, 연안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습지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생태적으로 우수한 자연경관을 보전하고 있는 생태공원으로, 올해에만 18만명의 탐방객이 찾은 부안의 명소다.
이번 생태탐방로는 개발촉진지구 개발사업으로 국비 50억원을 지원받아 지난 2012년부터 추진했으며, 갈대숲과 황홀한 서해바다 낙조, 줄포만갯벌의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부안군은 특히 생태탐방로 조성으로 갯벌생태공원의 활성화는 물론 변산 하서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축된 줄포 진서지역의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안군은 또 줄포습지 및 생태공원 탐방로 정비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이 사업과 연계해 줄포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줄포면 가로경관 정비, 주민쉼터 조성 등으로 실시되는 줄포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올 연말까지 4년 동안 총사업비 70억원이 투입돼 진행중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생태탐방로 조성으로 부안해안권 관광벨트의 첫 출발지인 갯벌생태공원이 활성화되면 진서, 변산, 하서, 계화로 이어지는 해안권 관광벨트가 효율적으로 조화를 이루면서 다양한 시저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호남 많이 본 뉴스
-
전북도민체전 씨름 학생부 점수반영 추진
온라인 기사 ( 2022.01.26 14:00:00 )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00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