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도내 8개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에 대해 점검을 벌인다.
이번 점검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과 합동으로 이뤄지며, 승강기 업체의 기술인력 적정성과 자체점검 실시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도는 매월 실시해야 하는 정기점검을 이행하지 않고 허위로 점검표를 작성한 업체, 기술 인력이 부족함에도 승강기 대수를 초과해 유지관리를 대행한 업체, 무자격자가 승강기를 점검한 업체 등을 적발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승강기 사고 없는 안전한 전북을 만들기위해 승강기 부실 점검은 없어져야 한다”며 “승강기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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