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호 전북농협 본부장이 제주도 하나로마트에서 전북 농산물 판촉행사를 갖고 있다. <전북농협 제공> ilyo66@ilyo.co.kr
[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은 전북도와 공동으로 6∼12일 제주도 중문농협 하나로마트와 제주축협 하나로마트 야외행사장에서 ‘전라북도 대표 농산물 모음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또 같은 장소에서 13∼20일 진안군과 무주군 사과릴레이 특별판매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생산량 증가로 어려움에 처한 사과, 생강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사과와 생강 이외에 배, 토마토 등 도내 5개 지역에서 생산되는 총 5개 품목을 할인 판매하는 통합판촉행사로 진행된다.
강태호 전북농협 본부장은 “전북 농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제주도 뿐 아니라 수도권, 해외 등 신시장 개척에 나서 판매농협 구현은 물론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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