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청 전경
[나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남 나주시는 나주에너지밸리 산학융합지구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산자부 공모에서 전국 5개 지구가 경합을 벌인 결과 나주혁신산단 등 3곳이 선정됐다.
앞으로 5년간 국비 120억원, 도비 25억원, 나주시 50억원 등 총 323억원을 들여 산ㆍ학ㆍ연ㆍ관이 융합된 에너지 신산업 융합벨트로 조성된다.
이달부터 2021년 11월까지 나주혁신산단 내 9천 5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산학융합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갖출 예정이다.
산학융합캠퍼스에는 목포대와 전남도립대의 에너지산업 관련 4개 학과, 346명의 학생과 33명의 교수진이 둥지를 틀게 된다.
또한 근로자 평생학습, 현장맞춤형 교육, 중소기업 역량 강화사업, 근로자 문화복지사업 등 산단 내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력 양성과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주시는 전남도, 목포대, 전남도립대, 한국전력공사 등과 함께 혁신클러스터 및 혁신산단ㆍ신도산단에 차세대 전력에너지산업 분야의 집적화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지역의 우수 인력을 한전을 비롯한 에너지 분야 기업 및 연구기관 필요에 맞는 현장 적응형 인력을 양성하고 공급하는 플랫폼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10만 나주시민의 성원에 힘입어 공모사업에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혁신산단이 산학융합지구 유치를 통해 연구개발 과학단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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