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사랑은방울방울’ 캡쳐
1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11회에서 김하균은 고민 끝에 강동호(윤동준) 생전 뜻에 따라 장기기증을 하기로 했다.
김하균은 왕지혜(은방울), 선우은숙(임순복) 앞에서 “뇌사 판정을 받을 것 같다. 동준이가 장기기증 서약을 했었어”라고 말했다.
선우은숙은 “무슨 말이냐”고 했지만 김하균은 “동준이 뜻에 따라 우리도 동의를 해야 할 것 같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선우은숙과 왕지혜는 “그건 안 된다”고 소리를 질렀다.
결국 선우은숙은 쓰러졌고 왕지혜가 곁을 지키는 사이 김하균은 동의서에 사인을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