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불조심 포스터 우수작품(고실초등학교 박진성)
[광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20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송정역 등 5곳에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과 ‘2016년 소방안전 사진 공모전’ 우수작품을 순회 전시한다.
전시작품은 ‘소화기의 중요성(고실초 박진성)’등 포스터 15점과 ‘불의 전쟁(최용고)’ 등 사진 15점을 포함한 총 30점이다.
포스터는 화재예방과 소방차 길 터지기, 소화기의 중요성 등 소방안전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다.
사진은 소방관들이 화재현장을 비롯한 구조․구급 현장에서 활동하는 긴박하고 생생한 장면이 담겨 있다.
이번 전시회는 19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관을 시작으로 유스퀘어문화관, 이마트 봉선점, 광주역, 광주송정역 순으로 1주일씩 총 5곳에서 순회하며 열린다.
김병환 시 방호예방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가족을 지키는 화재예방과 안전의식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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