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16일 고창농협에서 ‘행복버스’를 운영했다. 딘 스튜디오 작가들이 장수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농협 제공> ilyo66@ilyo.co.kr
[전주=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은 16일 고창농협(조합장 유덕근) 문화센터에서 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과 문화공연을 무료로 지원하는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전국의 농어촌지역을 방문해 의료지원, 장수사진촬영, 문화예술공연, 무료법률상담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농촌종합복지서비스다.
농림축산식품부 와 농협중앙회,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날 딘 스튜디오 작가들이 찾아와 만 65세 이상 농업인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평양예술단도 문화공연을 펼쳤다.
유덕근 고창농협 조합장은 “장수사진을 찍어주신 딘 스튜디오 작가님과 즐거운 문화공연을 보여준 평양예술단에게 매우 감사드린다”며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농협이 좀 더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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