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제공
[전주=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은 15일 벤처창업관 세미나실에서 2학기 창업장학금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42명의 학생에게 총 3천464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창업장학금은 학생들의 창업활동에 대한 성과와 의지를 지원하고, 자긍심을 높이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학생들이 참여한 창업활동(창업, 창업강좌 수강, 창업동아리 활동, 창업경진대회 참가 등)을 마일리지로 적립하며, 적립된 마일리지만큼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이형규 창업지원단장은 “지난 한 학기동안 다양한 창업활동에 열심히 참여해준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열정을 가지고 끊임없이 도전하여 청년창업 STAR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대는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창업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창업장학금을 1억원으로 확대해 캠퍼스에 창업 붐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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