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솔로몬의위증’ 캡쳐
15일 방송된 JTBC ‘솔로몬의 위증’ 1회에서 두 사람은 교내에서 난동을 피웠다.
과격한 몸싸움으로 창문이 깨지고 온갖 집기들이 다 부서졌다.
이후 조재현(한경문)은 서영주를 찾아와 “전학갈 학교는 우리학교 못지 않은 명문고로 알아봐줄게. 그 얘기 발설하지 않는 조건으로. 그거 하나면 이번 일 없던 일로 만들어 줄 수 있어”라고 말했다.
하지만 서영주는 “아저씨 컴퓨터는 포멧하고, 글씨는 지우면 되는데 사람 머리는 어떻게 지울까요. 제가 정국고를 떠나면 될 거라 생각하세요”라고 답했다.
일어서는 서영주에 조재현은 “지훈이도 알고 있냐”고 물었고 서영주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한편 김현수(고서연)는 목격자를 찾는 담임의 말에도 말을 하지 않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