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스페셜 캡쳐
18일 방송된 ‘SBS스페셜’에는 IoT가 가져다주는 변화를 담았다.
청주에서 11남매 키우는 김금려 엄마는 아이들을 키우느라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다.
그런 김 씨를 위해 제작진은 IoT를 설치했다.
덕분에 엄마의 등 뒤에도 눈이 생겨 집안일 도중에도 막내의 위치를 알 수 있었고 세탁, 청소, 날씨 등을 알려줬다.
이에 김 씨는 좀 더 과감한 시도를 했다.
막내를 떼놓고 첫 외출을 한 것이다.
밖에서도 홈cctv로 아이들의 상황을 체크한 덕분에 편안하게 장을 보고 필요한 물건까지 알려줬다.
김 씨는 “사물인터넷이 없었을 때와 있을 때 차이가 크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