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2017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학생과 학부모들의 가계부담 해소와 정부 정책 협조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로써 이 대학은 2009년부터 3년 연속 동결과 2012년 5% 인하, 2013년 동결, 2014년에는 0.5% 인하, 2015, 2016년 동결에 이어 9년째 동결과 인하를 거듭하고 있다.
이 대학 엄태영 기획처장은 “추후 등록금심의위원회를 통해 등록금 동결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며, “등록금은 동결했으나. 학생복지와 교육서비스의 품질은 오히려 높아질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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