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유관기관․안전지킴이 위원 등 100여 명 참석…안전도시 문제점 진단 등
이날 워크숍에는 (사)패트롤 맘 광주지부, 광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4대악척결범국민운동본부 광주지부 등 7개 단체, 안전지킴이 위원, 시 교육청, 시·구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양철수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광주시 안전도시 현안문제와 향후 발전방안’이란 기조발표를 통해 안전도시실천과제로 ▲도시계획수립단계에서 안전대책반영 ▲성과지표의 관리 및 도시안전백서 발간 ▲안전관리계획을 정책에 반영 ▲광주종합방재센터 설립 ▲교통사고 다발지점 관리 강화 및 교통환경 개선▲범죄예방을 위한 물리적 환경 개선 등을 주장했다.
한수구 청렴사회자본연구원장은 ‘안전한 대한민국, 청렴한 공직자’ 주제발표를 통해 재난과 부패는 연관성이 깊고 특히 하수처리공사장, 관급공사, 교통안전시설물 공사 등 부실시공은 곧바로 재난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강도 높은 변화와 개혁, 갑질 행태 배격, 재난담당자 윤리의식 강화를 주문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변화와 개선에 집중하고 견고한 안전도시의 기반을 다져 갈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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