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겨울방학 성수기를 맞아 내년 2월 말까지 ‘J+ Winter 환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전북은행 신용 및 체크카드 고객은 주요 통화(미국 달러, 일본 엔화, 유로화) 80%, 기타 통화(중국 위안화, 캐나다 달러, 호주 달러, 파운드화, 뉴질랜드 달러) 40%의 환전 수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평소 전북은행과 거래가 없었던 일반 고객들도 주요 통화 70%, 기타 통화 30%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전북은행은 환전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바로 현금으로 입금이 가능한 ‘J머니’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최근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환전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전북은행 고객들이 환전 수수료 할인 및 사은품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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