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식 행정이 두각을 나타내며 세종시가 올 한해 10개 분야 28개 시책 평가에서 맹활약을 펼쳐 우수한 성적을 거양했다. 사진= 세종시청 제공.
[세종·충북=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이춘희식 행정이 두각을 나타내며 세종시가 올 한해 각종 시책 평가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세종시 1500여명의 공직자들이 올 한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10개 분야 28개 시책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두각을 나타냈다.
시는 출범 4년 만에 일반행정4·정보화3·안전1·환경4·민원3·보건복지5·농업3·건설1·교통2·소방2 등 10개 분야 28개 시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양했다.
특히, 일반 행정 분야는 출범 4년 만에 정부합동평가에서 9개 분야 중 7개 분야 최고등급을 받아 전국 17개 지자체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3억의 시상금을 받았다. 또 전국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주관한 광역단체‘PR 대상’도 수상했다.
민원분야는 전국 232개 자치단체 민원실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해 국무총리 상을 수상하고 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로 인증 받았다. 보건복지부분은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 대상으로 평가한 읍면동 복지허브화 복지서비스 제공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출산환경조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지적재조사 추진실적 최우수, 도 의료급여 우수지자체 평가 최우수, 읍면동 복지허브화 맞춤형 복지서비스 부문 최우수,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 분야 최우수상 등을 휩쓸었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가 출범 4년 만에 정부합동평가에서 전국 1위에 오르는 등 거의 모든 행정 분야가 최상위 권에 오른 것은 시의 행정능력이 크게 발전했다는 의미”라며“이는 공직자들의 노력도 중요했지만 무엇 보다도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격려 덕분이라며 시 발전에 함께 노력해온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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