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빛나라은수’ 캡쳐
22일 방송된 KBS1 ‘빛나라 은수’ 18회에서 이영은은 친구를 위해 차까지 파는 김동준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
김동준은 “가족들이 뭐라하겠지만 어쩔 수 없죠. 친구 먼저 살리고 봐야죠”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영은은 “사과할게요. ”컨닝페이퍼 그쪽 아닌거 알아요. 나중에 알았어요“라며 진심을 전했다.
김동준은 발끈했지만 이영은은 ”근데 그때로 돌아가도 똑같이 했을거에요. 오해할만한 행동했잖아요. 나 아니었어도 떨어졌어요. 점수가..“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준은 ”거기까지“라며 둘은 웃으면서 앙금을 풀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