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 25일 성탄절을 맞이해 본점 1층 KJ원더랜드에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성탄절 나눔 행사’를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광주은행 본점의 KJ원더랜드 모습. <광주은행 제공> ilyo66@ilyo.co.kr
[광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 25일 성탄절을 맞이해 본점 1층 KJ원더랜드에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성탄절 나눔 행사’를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이날 KJ원더랜드에 방문한 어린이들을 위해 산타, 피에로, 인기캐릭터 인형 등을 준비해 각종 선물과 풍선 그리고 사탕 등을 기념품으로 줄 예정이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학습형 프로그램과 폴라로이드 사진기로 가족 기념 촬영도 제공한다.
아울러 행사장 한편에 마련한 바자회 코너에서는 크리스마스 관련 소품과 파우치, 각종 잡화 등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캄보디아 아동을 돕는데 기부한다.
이날 행사는 관람 비용 및 체험 비용을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황의선 광주은행 인사지원부 부장은 “광주·전남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성탄절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하고, “광주은행 KJ원더랜드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니, 지역민들이 많이 오셔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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