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주방문화개선 최우수․식품안전관리 우수
기초 지자체는 평가에서는 전국 수상 11개 시군 가운데 나주시, 광양시, 고흥군, 화순군, 해남군, 전남 5개 시군이 표창을 수상했다.
이로써 전남이 식품안전관리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증명했다고 전남도는 자평했다.
‘전국 식품위생공무원 워크숍’은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 식품위생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주방문화 개선 등의 사업을 평가해 우수 사례를 발굴, 포상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다.
전남도는 음식점과 식품 제조․가공․판매업소 등 6만여 개소를 대상으로 부정․불량식품 근절과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 활동, 종사자 교육 등을 펼치고 대국민 홍보에 나선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관광객 5천만 시대에 대비 ‘다시 찾고 싶은 전남’을 만들기 위해 음식점 3대 청결운동(깨끗한 복장, 깨끗한 환경, 깨끗한 음식) 확산을 위한 언론 홍보를 활발히 전개해 그 성과를 인정받아 주방문화 개선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김진하 전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이번 수상은 도와 시군이 적극적인 협업 행정을 통해 이룩한 성과”라며 “식품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전남을 찾는 관광객들과 도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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