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은 한 의류회사의 지면광고 촬영을 위해 잠깐 돌아온 것이라고 한다. 지난 16일에는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태평양의 ‘핑크 리본 사랑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그리고 조만간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남편 연정훈과 함께 동반 귀국할 계획이라고. 오는 11월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연정훈과 달콤한 신혼을 보내고 있는 한가인은 당분간 언론의 관심으로부터 멀어지고 싶은 마음이다.
매니저 이동현 실장은 “아무래도 연정훈씨가 군에 입대한 이후에나 연기활동을 시작하게 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결혼 이후에도 ‘미시스타’로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가인은 CF시장에서 여전히 주가를 높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