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전남 해남군 하반기 칭찬 베스트 직원에 주민복지과 김상수 주무관과 종합민원과 황현순 직원이 선정됐다.
김상수 주무관은 평소 성실하고, 열정적인 업무처리는 물론 20여년의 공직생활을 거치면서 다방면의 업무 노하우가 정통한 만큼 민원인 요구사항에 빠르게 대처하고 해소해줘 만능맨으로 통하고 있다.
특히 최근 2년간 노인업무를 담당하면서 꼼꼼하고 세심한 일처리와 문제해결로 노인회를 비롯한 지역민들의 칭찬을 받아왔다.
종합민원과 민원접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황현순 직원은 항상 밝고 몸에 배인 친절로 주민들을 대해 민원실의 친절 트레이드 마크로 꼽히고 있다.
또한 민원인의 편에서 항상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민원업무를 원활히 처리해 온 것은 물론 직장 내 주변 동료들까지 살뜰히 챙기는 따뜻한 마음을 갖췄다는 평이다.
군은 내부 직원과 주민들로부터 칭찬받은 일반직 12명과 무기・기간제 6명 등 총 18명을 대상으로 전 직원 무기명 투표를 실시해 베스트 직원을 선정했다.
선정 직원에게는 칭찬베스트 패가 수여되며 근무성평정 가산점 적용과 국외연수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해남군은 공직 내 칭찬문화 확산과 훈훈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0년부터 칭찬릴레이를 추진해 칭찬베스트 직원을 추천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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