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전주 시민들이 JB원더랜드를 찾아 크리스마스를 함께 즐기고 있다. <전북은행 제공> ilyo66@ilyo.co.kr
[전주=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전북은행 본점 1층 JB 원더랜드에서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JB 원더랜드와 함께하는 성탄절 나눔 한마당’ 특별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가족, 연인, 친구 등 4000여명이 방문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겼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이 일일 산타로 변신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전달했으며 각종 체험부스를 마련해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3층 대강당에서는 찾아가는 소리축제 ‘모던판소리의 우리악기여행’ 문화행사를 열었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전북은행이 되기 위해 다양한 지역공헌 행사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JB 원더랜드는 전북은행이 지역공헌사업 일환으로 마련한 공간으로 내년 2월 12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며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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