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문화원 건물에 ‘둥지’
탄방동 서구문화원 건물에 둥지를 튼 서구 평생학습원은 2,3,4층에 사무실과 4개의 전용 강의실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4개월 1학기제로 운영되며 ▲동화구연지도사․정리수납지도사 과정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 과정 ▲힐링 글쓰기, 교양 세계사 등 인문교양 과정 ▲댄스, 성악 등 취미생활 과정 등 4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전서구 관계자는 “서구 평생학습원의 개원으로 더욱 많은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가 제공되는 평생학습도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서구평생학습원을 서구문화원 건물에 개원하는 문제를 두고 대전서구의회 여야 구의원들이 극한 대립을 벌여 파행을 빚은 바있다.
ynwa21@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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