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자원경제학과 이승하(3년ㆍ23) 학생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잇따라 수상해 화제다. <사진>
경상대 식품자원경제학과에 따르면, 이승하 학생은 농림축산식품부 정책기자단 활동실적이 우수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2일 오후 대전시 농림축산식품부 정책기자단 해단식에서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 정책기자단’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주요 정책과 관련한 농업현장의 기사를 직접 기사화하여 전달하고 SNS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승하 학생은 농림축산식품부 정책기자단으로서 한 해 동안 전국 우리 농촌의 현실을 알리고 농업정책 홍보에 앞장섰으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약칭 농정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약칭 농관원) 등 여러 농업 관련 기관에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해왔다.
이승하 학생은 수상소감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정책기자단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의미 있는 활동이었고 많은 농업현장을 직접 다닐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최한 올해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에서 홍보공모전 분야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0일 오후 세종시 소재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농촌재능나눔 홍보공모전’은 누구나 쉽게 농촌재능나눔 활동을 할 수 있는 유인책을 마련하고 침체되었던 농촌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기 위해 열린 공모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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