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부시장은 1977년 금산군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 충청남도 여성정책관, 혁신분권담당관, 감사관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14년 1월 1일 논산부시장에 취임해 3년간 황명선 논산시장과 호흡을 맞췄다.
강 부시장은 임기동안 예산확보와 기업유치 기반을 마련하는데 황시장과 함께 힘을 쏟았다. 그는 일에는 엄격하지만 서로 존중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신념으로 스스로의 가치와 신념은 지키되 시민들과 직원들의 의견과 생각들을 공유하며 논산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갔다.
강경원 부시장은 퇴임식에서“논산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일 해왔다.”며“더 할 일이 많은데 라는 아쉬움도 있지만 막상 퇴임식자리에 서니 후련하고 즐겁다. 과오없이 명예롭게 떠나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돌아가면 부족한 공부를 더 하고 싶고, 고향 같은 논산에 자주 들러 좋은 인연을 이어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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