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DB
문 전 대표는 12월 28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1년 전 박근혜 정부의 위안부 합의는 대표적인 외교적폐입니다. 그 정당성을 인정할 수 없습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문 전 대표는 이어 “일본이 해야 할 일은 법적인 책임을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사죄하는 것입니다. 이를 분명히 하는 새로운 협상이 필요합니다”고 강조했다.
또 “돈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10억 엔으로 일본의 반인륜적 인권범죄에 면죄부를 줄 순 없습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문 전 대표는 “국가는 할머니들의 눈물을 진심으로 닦아드려야 합니다”고 전했다.
최선재 기자 s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