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구간 정비사업은 총연장 0.29km 사업비 8억34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수해예방·도심하천 친수기능을 가진 하천으로 변모했다.
이번 정비사업에서는 하천 생태환경과 무리한 변화를 주지 않고 조화를 이루기 위해 호안, 하천둔치 등에 자연석 등 친환경적 자재와 공법이 사용됐다.
이로써 건천화로 어려움을 겪던 대동천이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대전천 유지용수 유입과 더불어 생명력 넘치는 하천으로 변모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상습수해가 우려됐던 대동천에 대한 친환경적 하천재해예방사업의 성공 마무리로 수해예방은 물론 누구나 마음껏 찾을 수 있는 휴식공간이 조성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욱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도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ynwa21@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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