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신년인사회 <민주당 전북도당 제공>
[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3일 김춘진 도당위원장과 도내 국회의원, 송하진 도지사와 시ㆍ군 단체장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신년인사회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도당위원장의 인사말, 국회의원·자치단체장·시군 의장단의 덕담, 정권교체 염원 떡 나눔,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김춘진 위원장은 “2017년은 더불어민주당이 박근혜 정부에 의해 망가진 국정을 바로 세우고 국민이 주체가 되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야 할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원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쳐 정권교체에 전력을 다하자”고 호소했다.
안호영 의원은 “촛불민심으로 드러난 탄핵이 정의롭고 새로운 국가를 만드는 일”이라며 “국민 염원 받들어 올해 꼭 정권교체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불참한 추미애 대표와 정세균 국회의장, 문재인 전 대표 등 민주당 대권 주자들도 축하의 영상메시지를 보냈다.
추미애 당대표는 동영상 인사말을 통해 “지난 대선의 패배는 국민의 좌절이고 불행이었다”며 “결집된 힘으로 승리하는 정유년,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전북출신인 정세균 국회의장도 “민주당은 60년 역사를 지켜왔다”면서 “촛불은 주권이 국민에게 있다는 점을 확인했고 이제는 정치가 국민에게 답할 차례다”고 말했다.
문재인 전, 당대표는 “부패한 권력이 지고 정의로운 촛불이 켜졌다. 부패와 비리를 청소하고 대한민국을 대 개조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좋은 기회가 왔다고 자만하지 말고 새롭게 가꾸어야만 신뢰를 받는다”면서 “당원들이 올바른 사고와 행동을 할 때 신뢰를 얻고 정권교체도 할 수 있다”고 독려했다.
전북도당은 정권교체를 통한 제3기 민주정부 수립, 정책정당의 면모를 갖춘 전북도당 건설,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총단결 등의 내용을 담은 ‘2017년 대선과 2018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문’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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