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 전경
[남원=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수도권 대학에 다니는 출향 학생을 위해 만든 남원장학숙의 입사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수도권에 있는 2년제 이상의 대학교 또는 대학원에 다니고 있거나 올해 입학하는 학생으로 부모나 자신 중 한 명 이상이 1년 이상 남원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선발 인원은 35명이다.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원서를 받으며, 선발되면 입사비 7만원에 월 15만원만 내면 된다.
남원장학숙은 2014년 서울 보문동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식당, 독서실, 체력단련실 등을 갖췄다.
문의는 남원시청 교육체육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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