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마을 표지석 제막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 서구는 신갈마로 230번길 일대에 지난해 7월부터 사업비 5000만원를 투입해, 여성친화 ‘갈마울 행복마을’ 조성을 완료했다.
서구는 다양한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지난해 7월 원․투룸 밀집지역인 갈마1동 둔산여고 주변을 최종 사업지로 선정하고, ▲어두운 밤길 안전을 위한 안심로드 설치 ▲안심부스(공중전화, 무인택배함, 비상벨)설치 ▲로고젝트 설치 ▲낡은 옹벽 정비 등를 실시했다.
한국전력공사에서는 불법광고물 방지 특수 시트지 시공에 참여했으며, 둔산여고는 낡은 학교 담장 정비에 참여했다.
이 밖에 둔산경찰서(도시가스 배관 형광물질 도포), KT, SK텔레콤, LGU+(통신주 미관 정비) 등 사업 성과 극대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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