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전인 26일까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고. 6개 반 12명으로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환경위해가 우려되는 사업장을 특별단속할 예정이다.
설 연휴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는 자치구와 합동으로 상수원 수계, 산업단지와 주변 하천 등 순찰을 강화하고 ‘24시간 환경오염 신고창구’ 등 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연휴가 끝나는 31일부터 2월7일까지는 연휴 환경시설 가동 중단으로 환경오염사고 우려가 높은 사업장 등에 기술 지원을 할 계획이다.
문병재 시 환경정책과장은 “환경오염행위 발견 즉시 환경오염 신고전화 128번으로 신고해주기를 바란다”며 “시민 건강을 위협하거나 생태계를 파괴하는 환경오염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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