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NH농협생명 경남총국(총국장 박성면)은 올해의 첫 신상품 ‘생활비받는NH암보험(갱신형,무배당)’,‘더알찬NH종신보험(저해지환급형)(무배당)’2종을 16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
신상품 생활비받는NH암보험(갱신형,무배당)은 암 진단 후 완치까지 경제적 문제에 대한 두려움이 큰 고객니즈를 반영해 주요암 진단 후 생존 시 매월 100만원의 암완치를 위한 생활자금을 최대 5년간 지급하는 상품이다.
또한, ‘유방암이나 남녀생식기관련암’ 진단 시 1,500만원,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및 대장점막내암, 경계성종양 및 제자리암’ 진단 시 최초 1회에 한해 400만원의 진단보험금을, 암 진단 후 사망시에는 5,000만원의 암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60세까지이며, 15년 단위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월 보험료는 여자 40세 기준으로 1종 순수보장형 가입시 20,400원이며, 15년 만기 시 건강관리자금 200만원을 지급하는 건강관리형은 31,400원이다.(남자 기준으로는 각 26,000원과 36,600원) 또한 특약 가입을 통해 암 진단·임원·수술 및 통원 등의 통합보장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보험료 부담을 낮춘 ‘더알찬NH종신보험(저해지환급형)(무배당)’도 함께 판매한다. 이 상품은 보험료 납입기간 동안 해지환급금을 줄여 일반 종신보험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동일한 사망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사망보험금이 일정한 기본형과 전환나이 이후 사망보험금을 줄여 자녀 양육비나 교육비 부담이 큰 경제활동 기간 동안 집중적인 보장을 더 저렴한 보험료로 받을 수 있는 체감형 중 선택 가입할 수 있다.
가입 후 50% 이상 장해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며, 연금전환특약을 통해 노후자금으로의 활용도 가능하다.
NH농협생명 경남총국 박성면 총국장은 “이번 신상품을 통해 포화상태에 이른 보험시장 속에서 고객의 새로운 니즈를 창출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경쟁력 높은 보장성상품 판매를 통해 영업력 강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16일부터 판매하는 NH농협생명의 신상품 2종은 경남 도내 가까운 농·축협을 통해서 상품에 대한 상담과 가입이 가능하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