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특수교육대상자 15명과 학부모 7명을 대상으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몸짱! 마음짱! 행복짱!’ 겨울방학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겨울방학프로그램은 추운 날씨로 활동성이 줄어 자칫 가정에서 무료하게 보내기 쉬운 장애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활동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해 즐겁고 건강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자의 행복한 교육활동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수요자 중심의 질 높은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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