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전주시에 따르면 우선 대회홍보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홍보광고물을 제작, 고속도로 나들목과 한옥마을, 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에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또 설 기간 전주를 방문하는 귀성객 등을 대상으로 고속도로 나들목과 한옥마을, 터미널 등지에서 ‘FIFA U-20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를 집중 홍보하기로 했다.
특히 전주한옥마을에서 대학생 홍보서포터즈의 홍보전과 전통놀이 미니게임, 축구공 차기, 사진찍기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에서 개막하는 FIFA U-20 월드컵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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