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는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5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라 광산구 평균 연령은 35.8세(2016년 12월 31일 기준)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걸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41.4세 보다 5.3세, 광주시 평균 39세보다 3.2세 낮은 수치다.
광산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국 주민등록 통계 인구로 본 광산’을 지난 12일 발표했다.
‘2015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광산구의 0~14세 유소년 인구 비율은 19.5%이다.
전국과 광주시 유소년 인구 비율은 각각 13.9%와 15.3%였다.
보다 최근의 기준인 ‘2016년 기준 주민등록 통계 작성 결과’로 유소년 비율을 보면 광산구는 18.9%, 전국 13.4%, 광주시 15.0%로 나타난다.
인구 유입 부분에서도 2010, 2015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비교하면 광산구의 인구는 2010년 37만,586명에서 2015년 41만1722명으로 5년 동안 4만1136명(11.1%)이 늘었다.
같은 기간 전국 인구증가율은 5.1%, 광주시는 1.8%였다.
한편 우리나라 평균 연령은 40.4세이며, 광주시는 38.5세였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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