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광주은행이 19일 광산구 월곡동에 위치한 월곡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24호점 선정식을 가졌다.
공부방 24호점으로 선정된 월곡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아동들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와 학습지도를 통해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이곳은 방과 후 책가방을 넣어두는 사물함이 노후화돼 정리정돈이 어렵고, 아동들의 안전을 위한 방염 리모델링이 필요했으나 예산 부족으로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다.
이에 광주은행은 방염 블라인드를 설치해 아동들의 안전을 최우선했고, 개인사물함과 테이블, 의자 등의 교체와 함께 TV장, 자석칠판, 도서를 후원해 공부방 환경을 개선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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