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충북대학교 윤여표 총장이 ‘2017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서 인재경영부분에 선정됐다.<사진=충북대 제공>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충북대학교 윤여표 총장이 25일 서울시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7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서 인재경영부분에 선정됐다.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TV조선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방대학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창조적이고 탁월한 인재경영능력으로 대학 및 지역발전에 가장 큰 역할을 한 CEO를 선정해 최고경영자 가치를 일깨우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인재경영 외 13개 분야에 주어지는 상이다.
윤여표 총장은 지난 2014년 충북대 제 20대 총장으로 취임한 후 급변하는 대학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학생 및 교직원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서비스 행정을 펼치고 특성화·세계화·민주화·탈권위를 추진하며 청렴한 인재경영을 꾸려왔다.
특히 지난해 7월에는 보직자 공모제를 전국 최초 시행 해 주요 보직자 19명을 선출하기도 했다.
그 결과 충북대는 국가고객(학생)만족도 3년 연속 1위와 공공기관 청렴도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그리고 언론사 대학평가 종합 순위 22위, 대학평판도 부문에서 20위로 급상승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얻었다.
윤여표 충북대 총장은 “충북대학교는 ’아시아 100위 이내, 국내 10위권 대학‘를 목표로 대학 구성원 모두 네트워크의 한 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소임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앞으로 대학 구성원의 다양한 소리를 아름다운 선율로 엮어내는 ’충북대 개신 오케스트라의 명지휘자‘로써, 구성원 모두가 꿈꾸고 자랑스러워 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행복한 충북대‘를 만들고 싶다”며“ ’진리·정의·개척‘의 전당인 우리 대학을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대한민국의 중심 대학! 꿈을 이루는 창의공동체‘의 글로컬 명문대학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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