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한국소비자원이 소년소녀 가장을 초청해 생필품을 지급했다.<사진=한국소비자원 제공>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한국소비자원은 25일 음성・진천 지역 내 소년소녀 가장을 한국소비자원 본원에 초청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금과 생필품을 지급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음성군청과 진천군청으로부터 추천받은 지역 내 소년소녀 가장,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초등·중학생들과 할아버지 할머니를 함께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점심을 제공하고 격려금 및 설맞이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이었다.
한견표 한국소비자원 원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에 대한 현장교육의 일환으로 각종 소비제품에 대한 시험검사시설 견학과 함께 학생들도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 지역과 국가에 필요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기를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18일 음성 꽃동네 봉사활동에 이어서 금년 들어 두 번째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해 충북도에 이전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가고 있다.
ltnews@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