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창원시는 설 명절 황금연휴 4일간 ‘가고 싶은 여행도시 창원’의 꼭 가봐야 할 5가지 창원여행을 소개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창원의 집’은 역사를 배우고, 전통놀이로 추억 쌓을 수 있는 곳이다. 설에는 널뛰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해 평소 스마트폰에 빠져있는 아이들과 추억을 간직한 부모 모두에게 건강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바쁜 일상 속에 지친 가족들과 ‘마금산 온천’에서 따뜻한 온천물로 힐링하고, 스트레스를 날려버린 후 땅콩국수, 한우, 추어탕, 오리고기 등 보양음식을 함께한다면 원기회복은 덤으로 받는 최고의 설 선물이 된다.
낮에는 맛있는 추억여행! 밤에는 야간 불빛여행! ‘창원 상상길’과 ‘불종거리 빛거리 축제’는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가 가득한 창원 관광의 메카로 설 연휴 관광의 으뜸으로 소개한다.
외지로 떠났던 친구들과 함께하는 탁 트인 바다여행도 소개한다. 바다도 보고, 드라이브도 할 수 있는 ‘진해해양공원’은 설을 맞아 관람료 할인까지 한다니 놓칠 수 없는 관광명소이다.
기름진 설 명절 음식으로 지쳤다면, 가족들과 후끈후끈 먹방타임을 가져보자. 가족들과 매콤한 ‘마산 아구찜거리’에서,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는 화끈한 ‘통술거리’에서 못 다한 이야기꽃을 피워보기 바란다.
황규종 창원시 관광과장은 “설 연휴 5가지 창원 여행을 통해 더욱 풍요로운 명절을 ‘가고 싶은 여행도시 창원’에서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기적절한 관광상품 소개를 통해 한국을 넘어 세계 속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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