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나용찬 예비후보가 괴산군 문광면 광덕리 폐기물업체 반대 대책위원회를 방문해 주민들과 격이 없는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나용찬 후보 제공>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나용찬 괴산군수 예비후보는 29일 괴산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지역 현장을 찾아 의견을 수렴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나용찬 예비후보는 등록을 마친 후 “오직 괴산군민의 행복과 괴산군의 발전만을 바라보는 군정을 펼치겠다.” 며 “현 군정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중단 없는 괴산군의 발전을 위해 나용찬의 3.3.7약속을 실현해 나가겠다” 고 예비후보 등록의 변을 밝혔다.
이어 부인 안미선씨와 함께 충혼공원을 찾아 충혼탑과 참전용사 탑에 참배를 마친 뒤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현장 14개소를 찾아 명절을 뒤로하고 방역근무를 하고 있는 군청공무원과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나 예비후보는 이날 저녁 문광면 광덕리 폐기물업체 건립반대 대책위원회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나 예비후보는 대책위 관계자들과 깊은 대화를 나누며 “괴산군 정책의 최우선 순위는 환경보존이며 주민들의 의견을 존중해 이 문제가 원활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나용찬 예비후보는 이번 민생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선거 운동 기간 동안 지역민들을 직접 찾아 다니며 여론을 수렴하는 소통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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