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마케팅 집중지원
‘백제! 역사 있슈’는 근대도시와 백제문화유적지를 연계한 콘텐츠로, 대전의 도시관광과 백제문화유적지가 있는 공주시, 부여군의 전통문화관광이 연계돼 과거부터 현재, 미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관광상품이다.
문체부의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9일부터 12월 9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대전의 ‘백제! 역사 있슈’, 인천의 ‘두근두근 인천, 찾아가는 즐거움’등 5개 콘텐츠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최종 선정에 따라 시는 대표코스 개발, 해외마케팅 전략, 관광상품 브랜드화 지원 등 단계별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한국관광공사의 해외 관계망(네트워크)을 활용한 해외·홍보 마케팅을 집중 지원받는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역 콘텐츠와 인근 지역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백제문화 콘텐츠를 연계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그동안 취약했던 해외 홍보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해외관광객의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ynwa21@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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