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김과장’ 캡쳐
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 3회에서 남궁민(김성룡)은 “경찰서에서 전화왔어요. 합의니 뭐니 그런 말 한 마디도 안 했다는데”라며 남상미에게 소식을 전했다.
남상미는 “이거 살짝 배 째라 분위기인데. 아무래도 언니보다 내가 가야겠어요. 진상 대처에는 언니보다 제가 낫죠”라며 길을 나섰다.
이에 남궁민은 “같이 가요”라며 경찰서를 찾았다.
남궁민은 가해자를 따로 불러내 “야, 한 방에 쉽게 가자. 음주상해치상이면 괜찮은데 근데 청부살해미수면 얘기가 달라지지 않겠냐”며 자극했다.
계속되는 남궁민의 추궁에 가해자는 “나한테 남는 돈 하나도 없겠다”고 실토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