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사임당’ 캡쳐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3회에서 이영애는 아들과 김해숙(김정희)이 함께 있는 집에서 사채업자를 만났다.
같이 있던 양세종(한상현)은 신고하는 척 전화를 걸더니 “같이 경찰서 가서 해결할까 그냥 갈까”며 강하게 나왔다.
결국 사채업자는 물러났고 양세종은 불안에 떠는 이영애, 김해숙을 두고 갈수 없어 밤까지 기다렸다.
그런데 김해숙은 양세종에게 “우리 며느리랑 어떻게 아는 사이냐”며 물었다.
양세종은 “대학 선후배 사이다”며 “밖에 저 사람들 물러날 때까지 같이 있겠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