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이구환)은 2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정기조회를 열고 농·축협 보이스피싱 예방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대동농협 하은영 과장, 마산시농협 양승현 계장, 합천동부농협 구선옥 주임 등 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사진>
‘금융사기 ZERO! 대포통장 ZERO!’ 실천에 나선 경남 농·축협 임직원들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농업인 및 조합원 등 고객의 소중한 예금 지키기를 다시한번 결의했다.
이구환 본부장은 “전기통신금융사기예방을 힘쓴 결과 경남농협상호금융이 다시 한번 도민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지역금융기관으로 발돋음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우수사례 전파 등을 통해 현장소통 및 지역사회, 농업인, 조합원들의 실익을 제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수여식에는 전국 농·축협 ‘2016년 연도맵시스타’로 선정된 동고성농협 최필여 과장, 통영농협 김보민 주임에 대한 농협중앙회장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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