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캡쳐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24회에서 이수경은 연락이 되지 않는 김재원을 걱정했다.
얼굴도 어둡고 경찰서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걱정하던 김재원은 카페에서 만나 환하게 웃었다.
이수경은 “기분 우울할땐 달달한게 최고에요. 어서 먹어봐요”라며 음료를 내밀었다.
조심스럽게 동생에 대해 묻던 이수경은 “찾았다”는 소식에 “어때요? 잘 살고 있어요?”라며 질문을 쏟아냈다.
하지만 김재원은 아무런 대답을 해주지 않았다.
이수경은 “내가 형이라고 말을 하라”고 했지만 김재원은 “그럴 수 없어요. 이제 와서 그 애 앞에 나타는게 잘하는 짓인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