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 특별대책 운영으로 호응
세종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은하수공원을 찾은 참배객은 2만 여명으로 지난해 대비 30% 증가 했다.
시설공단은 성묘객 등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특별지원 대책을 수립하고 종합상황실 운영과 성묘 참배객을 위한 임시 제례장소, 휴게실 등을 설치하는 등 예전과 다른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
특히 설 당일에는 화장장을 정상운영 하면서 시설 안내도우미와 주차요원을 배치해 성묘객 교통안내 등 차량혼잡을 최소화 하는데 주력했다. 또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사전 안내문자 발송 ▲성묘객 안전관리 ▲임시 제례실 및 피한처 설치 ▲봉안당 참배시간 연장 ▲지방서식 무료제공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해 이용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인섭 시설공단이사장은“이번 설 연휴 운영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성묘 참배객 등을 위한 작은 부분까지 철저히 보완해 앞으로 보다 개선된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in13031303@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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