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사랑은 방울방울’ 캡쳐
6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48회에서 공현주는 강은탁의 도시락을 준비해 사무실을 찾았다.
김민수(강상철)는 “연락하고 온거야?”라며 깜짝 놀랐지만 공현주는 “야근한다고 들었어”라고 말하곤 바로 사무실로 들어갔다.
그런데 강은탁은 왕지혜와 함께 밥을 먹고 있었다.
공현주는 “우경언니랑 같이 밥 먹기로 했는데 우혁씨 야근한다고 도시락 갖다주라고 해서요. 은방울씨가 도시락 싸온거에요?”라고 물었다.
김민수는 “갑자기 야근을 하게 되서 은방울씨에게 도시락 부탁했어요”라고 둘러댔다.
놀란 왕지혜는 “그럼 저 가볼게요”라고 일어섰다.
이에 강은탁은 “아니에요, 도시락도 엄청 많아 졌는데 다 같이 먹죠”라며 붙잡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