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빛나라 은수’ 캡쳐
6일 방송된 KBS1 ‘빛나라 은수’ 50회에서 김동준은 이영은의 고백을 거절했다.
보다 나은 남자가 되기 위해 김동준은 취업을 알아보고 아버지의 가게에서 일손도 도왔다.
늘 열심히 일하는 임채무(윤범규)를 보고 김동준은 “왜 그렇게 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임채무는 “난 내가 보글보글 끓여서 손님상에 오른 된장 뚝배기가 빈그릇으로 들어올 때가 제일 신나고 기분이 좋아”라고 답했다.
이를 곰곰히 생각하던 김동준은 무언가를 결심곤 자신의 연락을 애타게 기다리는 이영은에게 연락했다.
김동준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 지 알았다. 밑바닥부터 해보겠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