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행복을주는사람’ 캡쳐
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54회에서 이윤지는 손승원의 아버지를 만났다.
그런데 갑자기 손승원이 나타나 손종학을 놀라게했다.
손종학은 “소정이가 너무 힘들어해. 너야말로 이게 무슨 버릇 없는 행동이야”라고 화를 냈다.
하지만 손승원은 “죄송해요. 나중에 집에 가서 말씀 드릴게요. 누나, 나가”라며 이윤지의 손목을 끌고 나왔다.
놀란 이윤지는 “건우야 이렇게 나가면 아버님이”라며 어쩔 줄 몰라했고 손승원은 그녀를 끌어안았다.
자신의 마음을 알아준 이윤지에 손승원은 “고마워, 정말 고마워”라고 인사했다.
이에 이윤지는 “미안해. 힘들게해서”라며 다독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