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까지 접수
오는 17일까지 각 수행기관과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3월부터 11월말까지 모두 3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2개 분야에서 공익형 및 시장형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나주시가 시행하는 직접 수행사업과 나주시니어클럽 등 7개 민간기관에서 시행하는 민간 수행사업으로 구성된다.
공익형 사업에 참여하면 매월 30시간 활동 후 월 22만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시장형 사업 참여자는 당사자 간 근로계약을 맺고 정부에서 정하는 보조금과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을 합한 금액을 받게 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의욕적이며 안정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의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비’는 2014년 21억여원, 2015년 24억여원, 2016년 33억여원 등 해마다 증액됐다.
특히 올해는 ‘시민중심 체감행정’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작년보다 5억원이 증액된 38억여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어르신들에게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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