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제공
[광주=일요신문] 조현중 기자 = 광주 동구가 1천410세대가 입주하는 학동3구역 재개발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한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입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10일 동구에 따르면, 학동3구역 입주가 시작된 지난 달 31일부터 관리사무소 내에 전입신고센터와 지방세 상담 현장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전입신고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민등록 전입신고 접수·처리와 온라인 전입신고를 안내하고 있다.
지방세 상담 현장민원실은 주 3회(월, 수, 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아파트 취득세액 계산 등 부동산 소유에 따른 관련 지방세 및 납부시기 등을 안내한다.
현장민원실은 오는 28일까지 운영된다.
박병택 동구 세무과장은 “원도심 주택재개발의 성공 모델인 학동3구역 입주민 편의를 위해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가깝게 다가가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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